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단순하다.
거창한 계획보다는 작은 행동부터 바로 시작하라는 것이다.
성공은 우연과 작은 실패로 배우고 발전하는 것이지 하나의 큰 계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. 그러기 위해서 많이 시작하고 실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.
기회의 순간에 나타나는 저항(두려움, 미루기 등)을 작은 행동과 다이빙대 행동(예를 들어 여행을 갈 때 항공편을 예약하면 나머지는 그에 맞춰서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데, 항공편 예약이 다이빙대 행동이다)을 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.
혁신을 위해서는 고정된 틀을 벗어나고 다양한 분야의 인맥을 만들어 사고의 틀을 넓히라고 한다. ‘어떻게’라는 질문은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나 가정으로 전제로 한 것이므로 ‘무엇을’이나 ‘왜’라고 문제에 대한 질문을 재구성하라고 한다.
요즘 뭔가 어려운 문제에 부딪혀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분이 있으시면 이렇게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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