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계+인1 (최동훈 감독)
이 영화를 보면 몇 번을 놀라게 된다.
1. 와~ 이 배우도 나오네....
류준열, 김우빈, 김태리, 소지섭, 등등 화려한 캐스팅이다. 모르는 배우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.
2. 어디선가 본 듯 것 같은데...
고려시대 이야기는 전우치(2009년)을 다시 보는 것 같다. 도사, 부채, 주인공을 돕는 동물(전우치는 개, 여기는 고양이) 등 설정과 액션 장면이 아주 비슷하다. (나중에 찾아보니 전우치랑 같은 감독이란다.)
현대로 오면 주인공 로봇이나 외계인, 우주선 등은 여러 SF 영화를 짬뽕한 듯 하다.
3. 흥행에 실패했는데 2편은 나오나....
처음부터 2편으로 기획, 제작되었다는데, 1편이 150만명의 저조한 흥행이란다. 2편이 개봉될 수 있을까 걱정이다.
화려한 캐스팅과 많은 투자에도 흥행에는 실패했다. 앞서 얘기한 것처럼 실패의 이유는 많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재미도 쏠쏠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다. 2편까지 꼭 개봉해서 이야기를 마무리했으면 한다.
(2023.01.09)
업데이터 : 2편이 내일(2024년 1월 10일) 개봉한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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